• 기업들은 고객 경험 플랫폼으로서의 D2C Mall 역할에 주목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고객의 구매 경로 의존성, 주요 유통과의 가격 경쟁력 차이 등으로 인해 구매 전환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짐

• 그동안 기업들은 자사 D2C Mall을 통해 ‘완성되고, 일관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구매 채널로서 자리를 잡는 데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제품/서비스에 더 깊이 관여하여 원하는 경험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형태의 D2C Mall을 구성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구매 전환 확대와 이러한 움직임이 연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짐
1)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서 주문하는 농심 자사몰 ‘농심몰’ 
- 제품 개인화 : 고객이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제품 패키지에 인쇄할 수 있는 ‘농꾸(농심꾸미기)’ 서비스를 통해 농심 제품에 고객을 참여시키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
- 출시 제품 사전 경험 : 출시되는 제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예약 판매를 농심몰 단독으로 진행하여 고객의 사전 테스팅 참여를 유도
2) 개별 고객 맞춤형 식단표를 제공하는 풀무원 ‘디자인밀’
- 생애주기 맞춤 제품: 고객의 생애와 생활 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식단표와 제품을 통해 고객이 식습관 관리 정보를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
3) 고객과 제품 개선 관련 아이디어를 나누는 LG생활건강 ‘가족몰’
- 제품 개선/개발 아이디어 수렴 : 직영몰의 특성을 살려, 제품 활용과 관련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서비스 제공

_{http://www.nongshim.com/promotion/notice/press_view?groupCode=003&groupId=628  농심 홈페이지
https://dm.pulmuone.com/  풀무원 디자인밀 사이트
 https://www.lgcaremall.com/community/idea  LG생활건강 가족몰 ‘아이디어‘ 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