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와 분사를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 라자다 (Lazada)
Overview‘돌아온 마윈’의 알리바바, 1인 제국에서 벗어나 6개의 독립 그룹으로 재편 '
알리바바는 지주사로 전환되며, ① 중국 이커머스 ② 해외 이커머스 ③ 클라우드 ④ 로컬서비스 ⑤ 물류 ⑥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분리됨
각 사업부는 독립 후 IPO 추진 예정. 단, 중국 이커머스 (타오바오, 티몰) 사업은 알리바바의 완전 자회사 형태를 유지
Details커머스 관련 사업부의 명칭 & 사업 현황
① 중국 이커머스 사업: 타오바오, 티몰 커머스 그룹 (알리바바 전체 매출액의 약 70% 비중)
중국 커머스 시장 내 경쟁 환경 악화로 ’22년 4Q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② 해외 이커머스 사업: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그룹 (알리바바 전체 매출액의 약 8% 비중)
동남아 지역 라자다, 유럽 / 러시아 / 중남미 시장 내 알리익스프레스가 주요 수익 모델
알리바바의 도움 없이 라자다의 홀로서기는 가능할까?
- 라자다 지분의 약 83%를 보유한 알리바바는 ’22년에만 3회에 걸쳐 총 1.6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라자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함
- 시장 내 최대 경쟁자인 쇼피의 지속 성장과 토코피디아 등 현지 플랫폼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입지가 불안한 상황
- 특히, 쇼피는 최근 대규모 인력 감축 등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면서 첫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
- 라자다의 경우, ’22년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약 25%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가장 큰 리스트였던 중국 정부 규제 감소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외부 자금 조달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됨
https://www.nocutnews.co.kr/news/5918018 마윈의 알리바바는 왜 제국의 분할을 선택했나?
https://vulcanpost.com/823723/lazada-likely-dumped-by-alibaba-despite-latest-s470-million-injection/ Lazada is likely to be dumped by Alibaba, despite the latest S$470 million injection
https://thelowdown.momentum.asia/lazada-orders-declined-significantly-in-q3-2022/ Lazada orders declined significantly in Q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