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으로 눈 돌리는 국내 이커머스 공룡 기업
Overview엔데믹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네이버,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공룡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
- 네이버: 올 초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시마크’ 인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약 19.7% 증가함
- 쿠팡: 한국에 이은 제 2 로켓배송 붐을 기대하며 대만에 로켓배송을 런칭했고, 구글 /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
Details네이버, 포시마크 인수를 통해 수익성 우려 해소
- 포시마크: 미국 온라인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으며 기존 상거래 플랫폼과 소셜 채널을 결합한 형태로 C2C에 최적화 되어 있음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약 8천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 매출 약 3.3억 달러 / 연간 거래액 약 18억 달러를 기록함
- 네이버는 포시마크 인수에 약 1.7조를 투자해 미국 (포시마크), 한국 (크림), 일본 (빈티지시티) 유럽 (베스티에르)을 잇는 글로벌 리커머스 포트폴리오를 완성함.
포시마크 편입 효과로 1분기 거래액이 전 분기 대비 약 24.5% 성장함 (포시마크 제외 시 약 3천억 감소)
- 향후 검색 광고, 쇼핑렌즈, AI 등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수익성은 물론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
쿠팡, 대만에서 로켓배송, 로켓직구 서비스 런칭
- 작년 10월 로켓배송, 로켓직구 서비스 런칭 이후 타 업체 대비 저렴한 가격 정책을 앞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로켓직구 최소 주문 금액 약 3만원, 아마존 직구 무료배송 약 8만원 수준
-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만의 특성을 고려해 타이베이 지역에 물류센터를 구축,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음
* 인구 밀도는 대만 1 Km2 당 673명 / 한국 1 Km2 당 515명, 인터넷 사용률 95% 지만 이커머스 비중은 10% 내외로 확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
https://zdnet.co.kr/view/?no=20230517184035 국내 이커머스 성장률 둔화, 해외서 돈 버는 네이버 쿠팡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510/119227122/1 김범석 매직 이어가는 쿠팡, 대만서 제 2 로켓배송 붐 일으킨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91829.html 네이버가 인수한 미국판 당근? 뜯어보니 인스타 + 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