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쿠팡이 지난 4분기 영업 이익 약 1,133억을 달성하며, 3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함  
’22년 말 시장 점유율 4.4%로 2위를 차지하며, 기존 Top 3 신세계, 롯데, 현대 체제를 무너뜨림 

Details 쿠팡의 성장 전략  
 ① 유연한 사업모델 변화: 2010년 쿠폰 판매와 상품 큐레이션을 전문으로하는 소셜커머스 플랫폼으로 출범, 2014년 로켓배송 런칭과 함께 오프라인 유통처럼 물건을 직접 사고 파는 “직매입 모델”을 온라인 커머스에 도입, 이를 통해 유통시장에 빠른 배송이라는 새로운 트렌드 도입  
 ② 적극적인 풀필먼트 투자: 소비자 접점 확대 및 배송 효율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물류망 구축에 6조 2000억원 투자, 국내 인구의 약 70%가 쿠팡 물류센터 반경 15분 거리를 뜻하는 “쿠세권”내 거주중. 또한 배송 자동화를 위해 지난 2월 무인운반로봇(AGV) 소팅봇(Sorting Bot) 등 1,000여대 이상의 로봇을  통해 운영하는 대구 풀필먼트 센터 공개   
 ③ 고객 멤버쉽 강화: 무제한 무료 로켓배송, 신선식품 새벽배송, 쿠팡 플레이 OTT 등 10가지가 넘는 혜택 제공, 국내 유료 멤버쉽 최초 가입 유저 1,100만 돌파

국내 유통 업체간 시장 점유율 뺏기 본격화   
  - 신세계: 고객 록인(Lock-in)을 위해 기존 ‘스마일클럽’ 에 6개 계열사 혜택을 통합한 유료 멤버쉽 “신세계 유니버스” 상반기 출시 예정  
  - 롯데: 영국 그로서리 플랫폼 기업 “오카도”와 협업통해 새벽배송 시장 내 약 1조원 투자, 2025년 신선식품 자동화 물류센터 출범 예정

_{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7406 "3년 뒤면 700조 빅뱅" 유통 빅3 올라선 쿠팡...'이마롯쿠' 무한경쟁 개막}